[날씨톡톡] 월요일 맑지만, 일교차 커…환절기 건강 유의
월요일 아침 날씨톡톡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가득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맑은 하늘에 깨끗한 공기 그리고 포근한 바람결까지 화창한 날씨가 함께하겠습니다.
유성은과 이수가 함께한 곡 봄 사이, 우리 들으시면서 SNS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연휴 기간 내내 하늘 표정이 좋지 못했는데요.
SNS 이분께서는 파란 하늘 오랜만이야, 월요일 힘내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어버이날인 오늘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한낮 기온 역시 껑충 뛰겠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하루 사이에도 일교차가 크다는 점 잘 기억하시고요.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오면서 물결이 높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고요.
이맘때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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